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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H( )USE INTERVIEW

24. 08. 23.

STAYCATION | 에리카방

당신의 일상 속 GBH의 쓰임을 아카이브합니다.

단순한 도구를 넘어, 자주 사용하고 유용한 제품들이 주는 가치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사용자가 돋보이며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브랜드를 지향하는 GBH가 각자의 공간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5인을 만나보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일과 쉼의 균형은 자신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개인의 취향과 감각으로 완성된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간은 건강한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작은 숲을 집 안으로 들인 듯한 분재와 심미적인 디자인의 가구들로 나만의 섬을 만들어내는 에리카 방의 공간.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과 디자인의 조화로 깊은 휴식을 선사하는 감각적인 스테이케이션의 장소로 초대합니다.

Q1. 어디 사는 누구이신가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울에 사는 에리카 방이라고 합니다. 4살 된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Q2. 어떤 일(직업+업무)을 하시나요? 그 직업을 갖게 된 계기도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

저는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다양한 기획을 하는 ‘앰퍼샌드’라는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라이프 스타일 샵 ‘에세테라’를 통해 분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구와 공예품을 큐레이팅하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3.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도 그만큼 중요한 요즘이에요. 스테이케이션의 사전적 의미는Stay + Vacation이라고 합니다. 대표님에게 스테이케이션은 어떤 의미일까요? 어떤 방법으로 스테이케이션을 보내시나요?

직업상 해외 출장이 매우 잦은 편이고 또 워커 홀릭이라 일을 하는 시간이 매우 긴 편이에요. 제 MBTI가 극 E이면서 극 J에 속하는 편인데 그만큼 밖에서 일을 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쓰기도 하지만 또 무언가를 계획하는데도 여간 에너지가 많이 쓰이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항상 집에 있는 동안은 최대한 에너지를 아끼며 아무것도 안하고 거실 한 켠에 있는 라운지 체어에 앉아 일상 중에 무심코 지나쳤던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다음 여정에 대한 영감도 자연스럽게 떠올려요. 그래서 저에게 집에서 가지는 휴식은 정말 중요하고 그 자체가 저에게는 스테이케이션이 아닐까 싶어요.

Q4. 공간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스테이케이션을 보내는 공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 공간의 어떤 점이 대표님에게 휴식을 주는 것일까요?

집에서 스테이케이션을 가장 많이 보내는 공간은 거실입니다. 거실에 섬처럼 배치한 라운지 체어와 소파, 데스크로도 겸용하고 있는 다이닝 테이블이 한 공간에 있어서 더 오래 머물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집이 고층에 있다보니 자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워, 집안 곳곳의 분재로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어요. 분재는 심미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진정한 휴식은 결국 편안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Q5. 휴식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의 카테고리나 가구나 물건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편한 의자라고 생각합니다. 가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은데 편한 의자만큼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는 가구는 없다고 생각해요.

Q6. 매일 함께하는 물건을 구매할 때 선택하는 나만의 기준이 있나요?

저는 나름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사람이라 물건 하나를 집에 들이더라도 엄청 많은 고민을 하는 편이에요. 저만의 기준은 유행을 타지 않는,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Q7. 매일 함께하는 물건 중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물건/가구는 무엇인가요?

지갑 용도로 쓰는 파우치가 하나 있어요. 어느 순간부터 지갑을 잘 안 들고 다녔는데 선물 받은 파우치 안에다가 명함부터 각종 잡동사니를 다 넣어 다니고 있어요. 가방은 안 들고 나가더라도 이 파우치 하나만 들고 나가면 되는 그런 만능 아이템이에요.

Q8. 매일 사용하던 물건 중 교체하고 싶거나 요새 눈길을 끄는 물건이나 가구가 있을까요?

저희 집 화장실에 둔 쓰레기통들이 다 급하게 산 것이라 그런지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하나는 심지어 사이즈가 애매해서 거추장스럽기까지 한데 또 생각보다 자주 써야 하는 중요한 물건이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제품을 발견하게 되면 바로 바꾸고 싶어요.

Q9. 공간을 옮겨도 절대 버리지 않았던 의미 있는 물건/가구는 무엇인가요?

생각보다 저희 집에 오래된 물건과 가구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를 꼽자면 포르나세티 쿠션입니다. 남편이랑 연애하던 시절 함께 간 파리에서 선물로 사준 제품인데 저희 집에 있는 유일한 쿠션이에요. 일할 때도 안고 있을 정도로 제 애착 쿠션이라고 자칭할 수 있어요.

Q10. GBH를 경험하기 전, 첫인상은 어땠나요?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GBH를 경험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물건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GBH를 경험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물건은 스테인리스 스틸 티슈 케이스입니다. 습관적으로 청소할 때 페이퍼 타올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집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사용해야 하다 보니 어디에 놓아도 어울리는 티슈 케이스를 찾고 있었거든요. 무광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에 각진 형태가 모던해서 어디에나 툭 하고 놓아도 잘 어울려서 너무나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Q11. 대표님이 생각하는 스테이케이션을 위해 꼭 필요했던 혹은 추천하고 싶은 GBH의 물건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스테이케이션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GBH 아이템은 바디오일 밤과 괄사 세트입니다. 최고의 휴식을 위한 저만의 루틴인데 릴렉스 하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몸 전체적으로 괄사 마사지를 해줘요. 바디 오일 밤 향도 GBH 브랜드 느낌처럼 모던하고 또 생각보다 보습감이 오래 유지되어서 괄사를 할 때 피부 마찰이 적어서 참 좋더라고요.

" 나에게 스테이케이션이란 ( 심미적인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재충전하는 시간 )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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