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GBH( )USE INTERVIEW

24. 12. 12.

GIFT | 이은비

당신의 일상 속 GBH의 쓰임을 아카이브합니다.

단순한 도구를 넘어 자주 사용하고 유용한 제품들이 주는 가치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GBH는 사용자가 돋보이며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브랜드를 지향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 설렘으로 가득한 연말에는 작은 선물조차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주는 이의 마음을 대변해 선물에 가치를 높이고, 누군가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주는 이들에게 선물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조화와 균형 속 메시지를 담아내며 자연의 미학을 선보이는 플라워 부티크 오크모스의 이은비 대표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나를 위한 진심과 배려로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선물의 시작이라 정의합니다. 이 특별한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Q1.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은비입니다. 오크모스라는 플라워 부티크를 운영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2.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저는 꽃을 활용한 전시 기획, 행사 세팅 그리고 플라워 클래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3. OAKMOSS라는 이름은 나무의 껍질, 향료와 같은 자연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킵니다. 이 이름을 선택하실 때 어떤 감정이나 스토리가 있었을까요?

사실 OAKMOSS라는 이름은 나무의 껍질이나 향료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브랜드 이름을 정하려던 당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몇 달간 고민을 거듭했어요. 그러다 문득 제가 꽃 작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상이 ‘초록’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초록색의 다양한 이름을 찾아보기로 했고, 페인트 회사의 컬러 차트를 펼쳐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짙고 고급스러운 초록색인 ‘OAKMOSS’를 발견했을 때, 한눈에 매료되었어요. 그 순간, 이 색감과 이름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완벽히 담아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Q4. 단순한 작업을 넘어 꽃이라는 자연의 매개체를 통해 입체적이고 창의적인 자연의 미학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작업을 하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이나 원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의 작업은 ‘조화와 균형’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두고 있습니다. 자연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며, 각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입니다. 이를 위해 공간, 색감, 질감 등 다양한 요소를 세심히 고려하며,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Q5. 지금까지 다방면으로 작업을 해오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최근에 ‘Hushed Horizons’라는 주제로 전시를 기획한 적이 있습니다. 이 전시는 안개를 모티브로 삼아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내는 공간 연출 프로젝트였습니다. 전시 기간 3일 동안 많은 분들이 와 주셨는데, 전시를 천천히 눈에 담으시곤 공간 속에서 고요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경험을 했다는 피드백을 들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런 시도를 통해 플라워 디자인이 단순한 장식의 역할을 넘어 예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6. 꽃은 선물로 받는 기쁨뿐 아니라 주는 기쁨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표님의 손길이 더해진 작품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을 볼 때,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현장에서 제가 작업한 꽃을 본 클라이언트가 감동하며 진심 어린 반응을 보여주실 때, 제 작업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기쁨이나 감탄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꽃을 통해 전달하려던 감정과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었다는 확신이 들어 깊은 보람을 느낍니다.

Q7. 올 연말 꽃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조합이나 계절감을 살린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추운 겨울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아네모네와 프리틸라리아의 조합을 추천합니다. 이 두 꽃은 계절감을 살리면서도 섬세한 매력을 담고 있어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줍니다. 소중한 분께 이 조합으로 겨울의 아름다움을 함께 선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Q8. 주고받은 선물 중 가장 마음에 남은 것이 있다면, 그 이유와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프로포즈 때 받은 꽃다발입니다. 재미있게도 포장, 꽃, 리본 모두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그 순간 꽃 선물이 주는 특별한 행복이 취향을 뛰어넘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꽃을 받는 행위 자체가 주는 감동과 기쁨이 무엇보다 크다는 것을 그때 느낄 수 있었어요.

Q9. 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과정 자체가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물의 종류가 무엇이든, 그 안에 담긴 진심과 배려가 느껴진다면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을 거예요.

Q10. 경험해보신 GBH 제품 중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도 함께 설명해주세요.

꽃 작업을 하다 보면 신발 선택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어디서 어떻게 다칠지 모르기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고 발이 편안한 신발을 항상 고르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제 선택은 GBH 레인부츠였습니다. 큰 작업이 있을 때마다 이 부츠를 꼭 신는데, 재미있었던 건 저희 아르바이트생도 똑같은 부츠를 신고 온 거예요. 저만 편하고 좋다고 느낀 게 아니라, 플로리스트에게는 어쩌면 필수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11. GBH만의 감성으로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어떤 제품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플로리스트에게는 실용적인 레인부츠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만, GBH의 FRAGRANCE SANITIZER SPRAY 제품은 취향을 타지 않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라 선물로 더욱 추천하고 싶습니다.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담은 아이템이라 특별한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Q12. 대표님께 선물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선물은 관계를 강화하고 감사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결국 선물은 상대를 생각하며 선택한 시간이자 서로 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위로서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고 믿습니다.

" 나에게 선물이란 (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전하는 가치 있는 진심 ) 이다. "

주식회사 지비에이치      대표 이종윤      서울특별시 서초구 명달로 65 (서초동)      사업자 등록번호: 376-86-02651      통신판매업 신고: 2023-서울서초-0967       070-5133-4185

  • 주식회사 지비에이치
  • 대표 이종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명달로 65 (서초동)
  • 사업자 등록번호: 376-86-02651
  • 통신판매업 신고: 2023-서울서초-0967
  • 070-5133-4185